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중 Air(에르).. '에르'는 선율있는 소곡이란 뜻의 프랑스어이다.. 또는 작은 반주에 맞춰 부르는 성악곡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폴란드 바이올리니스트인 빌헬미가 바이올린의 G선만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여 연주를 해서 'G선상의 아리아'란 곡으로 더욱 유명하기도 하다.. 학생 때 바이올린의 G선으로 편곡된 연주곡을 처음 접해서인지 관현악 모음곡보다는 바이올린 솔로 곡이 사실 더 익숙하다.. 그런데 기타로 연주하는 이 곡도 참 좋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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