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8일 화요일

말러(G.Mahler) 교향곡 10번을 듣다가...

조성도 비브라토도 없는 비올라의 음울한 음형은 현대음악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죽음을 대하는 것 같은 기분 나쁜 선율일 수 있다. 그러나 17마디부터 본격적인 F#major 선율(1분10초부터)이 나오면 새로운 삶, 천국을 보는 느낌이다. 말러 교향곡 10번은 그렇게 시작된다..

http://user.chol.com/~g6546/Mahler_Sym10_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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