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3일 월요일

영화 '겨울왕국'과 노르웨이 작곡가의 음악..

영화 '겨울왕국'을 보니 역시 디즈니란 생각이 든다. 어른들을 만화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라니.. 잘 알려진 'Let it go'도 좋지만, '나나 헤이야'를 외치며 불리는 노랫가락 사이로 찬송가 32장 선율을 묘하게 드러나게 한 F. Fjellheim의 오프닝 곡이 참으로 와 닿는다.
http://youtu.be/LTNQAL4nV5A

같은 노르웨이 작곡가인 '그리그(Grieg)'의 작품을 G. Pedersen이 무반주 합창곡으로 편곡한 'I Folketone'도 곡은 전혀 다르지만 같은 나라 사람들이라 그런지 유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가사없이 부르는 스캣송(Scatsong)의 하모니는 손끝으로 얼음궁전을 만들어 올리는 엘자(Elsa)여왕 만큼이나 아름답다.
http://user.chol.com/~g6546/folketone.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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