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 전에 직장에 다니면서 나름 시간을 쪼개 연습해가며 슈만의 '시인의 사랑'과 말러, 쉬트라우스, 볼프 등 후기낭만 독일 가곡 등으로 아마추어 독창회를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만들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실황CD는 지금도 남아 돌아다닌다. ㅠㅠ '더콜링'의 리더인 오택주 강도사님의 추천으로 '더콜링 워십 2집'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스튜디오 녹음은 태어나서 처음인지라 기쁘고 감사했다. 특히 앨범 전체의 기타 연주에 '함춘호' 선생님이 함께 해줘 더더욱 영광이었다. 못 부르는 찬양이지만 '더콜링 워십 2집'의 마지막 한 귀퉁이를, 그것도 솔로로 참여하게 해주신 오택주 강도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찬양사역에 더욱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길 소망한다.. 참고로 음반주문과 음원다운로드는 '갓피플몰'에서 할 예정이며 저에게 개인적으로 주문하셔도 됩니다...^^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2014년 1월 13일 월요일
어릴 적 추억 '소머즈' 린제이 와그너(Lindsay Wagner)
뚜뚜뚜뚜...
이름 소머즈, 전직 국민학교 교사
전주소 캘리포니아 오하이
낙하산 훈련 중 중상으로 대수술
왼다리 우측팔 우측귀 부상....
드라마 시작하면서 나온 위 구절(句節)이 지금도 내 머릿속 롬(ROM) 영역에 저장되어 잊혀지지 않는 것을 보면 분명 소머즈는 어릴 적 우리들의 우상이었다. 지금은 그녀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아 유투브를 검색하다 발견한 소머즈 '린제이 와그너(Lindsay Wagner)'의 노래하는 모습... 노래 실력도 만만치 않은 걸(girl)보니 역시 바그너 집안(?) ㅋ 그리고 예쁘다~~ㅎ
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_ 노래 공현석
몇일 전에 있었던 성가대 송년모임에서 아내의 반주로 조촐한 무대에 섰던 영상. 연말에다 사업상 바쁜 와중에 아내와 조금씩 연습해서 설 수 있었던 자리여서 더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 오를때마다 긴장되고 실수도 있었지만 너무 분위기 짱이었습니다..^^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아우슈비츠 안에서도 행복했다' 그리고 향수..
케르테스의 소설 '운명(원제목은 '운명은 없다')은 15세 유대인 소년 죄르지의 시점에서 바라본 아우슈비츠 안의 삶을 얘기한다. '폐부를 찌르는 듯한 고통스럽고 무상한 감정이 엄습했다. 향수였다…그래, 어떤 의미에서는 그곳의 삶이 좀더 순수하고 단순했다. 모든 것이 다시 떠올랐고, 모든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 순서대로 아른거렸다…그래, 난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면 다음엔 강제수용소의 행복에 대해서 말할 것이다’.... 여기 소년이 말하는 향수는 어떠한 향수일까?
http://user.chol.com/~g6546/Das_Heimweh.mp3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겨울엔 냉면.. 성탄절엔 수난곡?
가끔 한 겨울에 냉면이 땡기는 것과 같이.. 성탄 분위기 가득한 12월에도 수난곡이 듣고 싶어질때가 있다.. 특히 오늘같이 함박눈이 내리는 날은 더욱 그렇다.. 영국 작곡가 Gerald Finzi의 합창음악은 항상 감동을 주지만 특히 Lo, the full final sacrifice 는 하얀 눈이 온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듯한 그런 감동을 준다.. 특히 마지막 1분여간의 Amen 송은 천국에 있는 느낌마저 든다... 물론 나만..^^
http://user.chol.com/~g6546/Finzi_Amen.mp3
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동행(同行), Going Together - Word and Music by 오택주
동행(同行)... Going Together.. 울 교회 오택주 강도사님은 참으로 다재다능 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작사와 더불어 작곡까지..^^ 강동원 형님께서 앰프와 기타까정 들고 저희 사무실에 내방 하셨길래 녹음 한 번 해봤습니다.. 둘 다 이 곡을 처음 맞춰 보는 것이니 조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들으시길.. 혹 악보가 필요하신 분은 이리중앙교회 오택주 강도사님께 문의하세요~~ㅎ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위대한 작곡가 바흐(J.S.Bach)는 베끼기 왕?
벌써 12월..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이맘 때면 어김없이 바흐(J.S.Bach)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와 헨델(G.F.Handel)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연주되어진다. '메시아'의 몇몇 대목이, 기존 작품에 바탕을 두고 작곡되어졌다는 사실은 24일만에 작곡되어진 결과를 두고 보면 그리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칸타타 6개를 묶은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몇몇 곡도 기존 '세속 칸타타(Secular Cantatas)'에서 조성만 달랐지 똑같이 베껴와(?)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8번째 곡인 '위대한 주님, 강한 왕이여(Großer Herr, o starker König)는 'Maria Jasepha 여왕'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한 칸타타(BWV214)의 7번째 곡 'Kron und Preis gekrönter Damen'에서 가져온 곡이고, 오라토리오의 19번째 곡인 '잘 자라, 나의 사랑(Schlafe, mein Liebster)'은 그리스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야기인 세속 칸타타(BWV213) 3번째 곡 'Schlafe, mein Liebster'에서 따온 곡으로서 이 곡은 제목 또한 똑같다. 여왕의 탄생과 헤라클레스의 쾌락 이야기를 아기 예수의 탄생과 같은 맥락에서 취급한(?) 바흐의 곡 선정은, 단지 바쁜 작곡일정을 맞추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그렇다 하더라도 진실로 신앙적인 감동의 산물이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ㅠㅠ 결정적으로 바흐 휴대폰 번호를 모르니 물어 볼 수도 없고... 혹 안다 해도 어제부터 강제로 010으로 바뀌었는지도...^^ 영상은 '디트리히 헨셀'이 부르는 '위대한 주님, 강한 왕이여'..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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