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0일 수요일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김활란 작사, 이동훈 작곡)

가끔은 이런 식의 위로가 나에겐 필요하다...
특히 요즘 같이 힘든 날의 연속일때는....
 

2013년 3월 12일 화요일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2악장 - 6분의 행복

퇴근하면서 6분의 행복을 찾으세요... 모차르트가 죽기 2년 전의 경제여건은 매우 안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은 천재라고해도 어려워져야 선율의 에스프리(Esprit)가 번뜩이나보다... 죽기 전에 작곡한 이 클라리넷 5중주는 기존 현악 4중주 편성에 클라리넷을 한대 더 얹은 편성으로 되어있다.. 총 4악장 중 링크한 2악장은 단 6분여의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머릿속의 아픈 기운을 없애줄것이다.. 듣다가 눈물이 흐르면 막 흐르도록 내버려둘것.. 건강에 좋다니까..^^

2013년 3월 3일 일요일

그 집앞 _ 현제명 곡

조금 우울할 때 가곡을 한 번 불러보세요..
그것도 아주 옛날 곡으로 말이죠..
추억을 되새길 때 우울함은 조금 나아지는 듯 싶어요..^^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푸치니 오페라 엿보기 첫번째 '라 보엠(La Boheme)

2013년 2월 21일(목) 저녁 7시30분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푸치니 오페라 엿보기' 첫번째 시간으로 오페라 '라 보엠(La Boheme)'을 자세히 벗겨(?)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파바로티가 로돌포로 등장하는 샌프란시스코 실황 영상을 편집하여 흥미있는 주제와 함께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분,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오세요~~^^


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기막힌 피날레~~ 말러 교향곡 1번 4악장 코다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구자범)

말러 교향곡 1번의 4악장 마지막 피날레를 이 정도로 몰아 부치는 악단이 어딘가 했더니 '경기필하모닉'이다.. 지휘하시는 구자범 선생님의 곡 해석이 딱 내 스타일이다..^^ 올 한해를 마감하는 피날레로 한 번 들어보시길~~~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의 헤르만 세르헨의 리허설..

라디오에서 베토벤 교향곡 4번이 1악장부터 흘러나왔다. 별 생각없이 감상하다가 4악장에 이르르자 카를로스 클라이버를 연상케하는 경쾌한 스피드와 리듬감.. 도대체 누구의 지휘인지 궁금했다. 끝나고나니 헤르만 세르헨이 지휘하는 1954년도 녹음이라고 한다.. 캬~~ 그 옛날 이런 녹음이.. 유투브를 조회해보니 4번은 없고 5번 4악장의 리허설 부분이 눈에 띄어 올려본다.. 음질은 조금 그렇지만 현장의 정열적인 모습이 그대로 느껴진다..^^


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자클린(Jaqueline Du Pre)의 자클린의 눈물(Jacqueline's Tears)

천재이면서 비운의 첼리스트였던 '자클린 뒤 프레'는 1971년 28살의 나이로 '다발성 뇌척수 경화증'라는 희귀병을 얻게 된다. 근육이 서서히 굳는 병으로 말기에는 눈물을 흘릴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다고 한다. 첼로를 연주하는 것이 모든 이었던 그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벽력같은 일이었.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자신이 그렇게도 사랑하는 음악을 할 수 없다니, 어쩌면 죽는 것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병상에서 자신이 연주한 음악을 듣다가 남편 바렌보임이 보는 앞에서 1987년 4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게 된다. 행여 기분 나쁜 일이 있었더라도 오늘 하루 마음껏 움직이고 웃고 떠들며 눈물을 흘릴 수 있음에 감사하자. 청명한 가을 하늘.. 베르너 토마스가 연주하는 '자클린의 눈물(오펜바흐)'이 왜 이리 눈물나게 아름다운지 모르겠다..